Monday, April 24, 2017

후쿠시마의 거짓말 (원제: Die Fukushima Lüge) 한글자막



그리고 지금 찾아보니, 호주 방사능안전 협회에서 일본 후쿠시마 지역을 제외한 일본 전체를 안전지역으로 분류했네요 (http://www.smartraveller.gov.au/zw-cgi/view/Advice/Japan) . 너무 근거없는 공포심이 전염되는 듯 싶군요.


Saturday, April 15, 2017

[Capt Jang Movie] 18. Berserk in Korea, Novel ベルセルク韓国版 小説베르세르크 한국판 소설


소설의 배경 -

가족을 이미 방주에 태워 출애굽시킨 장노아 혹은 장모세가 울쿠시마 신불산에서 역사의
신의 계시를 받아 구글 석판에 키보드를 두들겨 글로 남긴다.

성서에서 예언한 하르마겟돈 최후의 전장은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이 아닌 바로 한국의 수도 서울이었다. 서울은 히브리어로 슬이라 하여 무덤, 음부, 악의 소굴을 상징하는데 한국, 그것도 서울은 그 모든 조건을 갖추었다. 

옛부터 서울에서는 악한 자가 흥하고 언제나 최후에 웃었는데 21세기에 한국 크리스쳔들의 손에 의하여 적그리스도 지도자와 정부가 구성되는 단계에 이르렀다. 이미 한국인들의 마음속에는 어떠한 양심도 정의도 남아있지 않았고 얼마남지 않은 귀있는 자와 눈있는 자는 저마다 방주를 만들거나 대한해협을 갈라 출애굽하여 나라를 떠나거나 백이숙제처럼 숨어살게 되었다.

악마와 결탁한 아니... 악마 그 자체인 사도 그리피스는 살아있는 인간으로 육화하여 지상에
와 강력한 마력으로 한국의 마나(재물)란 마나는 모두 흡수하여 다른 사도들의 마력의 원천이 되었는데 그 마력은 자그마치 1,000억마나(원) 어치의 부동산을 은행대출 없이 사들일 정도였다.

그리고 최후의 결전을 위하여 다른 사도 슬렁과 적그리스도를 생산하였는데 그 혹은 그녀는 이미 출생하였으며 악의 동방박사, 즉 공자가 예언한 동방예의지국에서 출생하여 다른 세 사도에게 축복을 받고 길러져 한국 혹은 일본 어쩌면 덴마크에 거주중일지도 모른다.

한국인들의 죄악이 수미산 아니 바벨탑보다 높아지자 절대자 신, 기독교의 신이건 혹은 다른 것이든 뭐건간에... 그 분은 한국인들을 징벌하기로 마음먹고 북조선에 신의 벼락을 설치하게하고 남한국에 자진납세형 셀프지뢰를 울쿠시마 경주교토 활성단층에 배치하셨다.

이제 유대교 4대 랍비가 예언한 소돔과 고모라 멸망의 시간이 되어  그간 벌어놓은 재산에 눈이 먼 자들은 저 어리석은 여인과 같이 뒤돌아 보며 소금기둥이 되리라.


* 호응이 있으면 영어판 일어판도 만들어 보겠으나 별로 자신은 없다.

1. ㄹ혜비어 = 슬렁
출산의 사도로 성적인 일을 담당한다.



2. 반신반인 박정희 = 현자 보이드 
살아 생전 천재 전략가였던 박정희는 5사도의 리더가 되어 돌아왔다.
많은 사람들이 보이드가 부활한 줄 모르지만 헬조선 사제들은 매년 그를 주술로 소환해서
헬조선인들의 정신을 지배하게 하고 있다. 그는 실존하는 어둠이다.
그는 뇌수가 드러난 모습으로 소환되는데 아직 1979.10.26 발터절 (탕탕절)에 
김재규 장군이 확인 사살을 위해 머리에 쏜 총알로 깨어진 두개골을 완전히 재생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는 헬조선의 마력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여 불완전한 부활을 하였다.


3. 최순실 = 유빅
가장 말이 많은 사도로 과거의 환영을 보여주어 제물들을 정신적으로 조종한다.
슬렁은 유빅에게 조종당하고 있다고 하는데 둘의 관계는 미궁에 쌓여 있다.


Tuesday, April 4, 2017

경북대 선행 금지법 위반

경북대가 2016학년도 대학입시 논술고사에서 공교육정상화법을 위반해 선행출제한 것으로 확인돼 개선안 제출 요구를 받았다.

교육부는 최근 교육과정정상화 심의위원회를 열고 경북대를 비롯한 12개 위반 대학에 이를 통보하는 한편 이달 말까지 2017학년도 대학별 고사에서 또다시 선행출제가 이뤄지지 않도록 개선안을 담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경북대는 단순 실수라고 해명하고 조만간 이행계획서를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선행교육예방연구센터는 논술고사를 시행한 30개 대학(분교 포함)의 710개 문항을 대상으로 4∼7월 1차 조사를 거쳐 최근 교육과정정상화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12개 위반 대학을 확정했다. 출제문항 분석결과 전체 논술 시행 대학의 위반문항 비율은 평균 7.7%였으며 수학은 10.8%, 과학은 9.2%로 나타났다. 인문·사회는 위반사항이 없었다. 위반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33%인 경북대였고, 이어 연세대 원주캠퍼스(31%), 한양대 에리카캠퍼스(30%), 부산대(30%) 등의 순이었다.

교육부가 대학별고사 선행학습 영향평가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공교육정상화법) 10조는 대학별 고사에서 고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난 내용을 출제하거나 평가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또 대학별 고사를 시행한 대학은 선행학습을 유발하는지에 대한 영향평가를 하고 그 결과를 다음 연도 입학전형에 반영하게 돼 있다. 이들 대학이 2017학년도 입시에서도 또다시 선행출제를 할 경우, 정원의 5% 내에서 모집정지 조치를 하게 된다.


부산대 2018, 2019 수능최저등급 기준완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이 치르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산대가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해 수험생 학습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부산대는 수능 최저 기준 완화를 골자로 한 '2019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을 2일 확정했다. 종전까지 수능 최저 기준은 학생부종합전형 Ⅱ(의학계열 제외)와 일부 예체능 계열을 제외한 전형에서 적용해왔다. 모집단위와 전형별로 최저 학력 기준에 다소 차이를 보였다.

예를 들면 같은 2018학년도 인문계 모집단위라고 하더라도 논술·학생부교과전형은 한국사를 제외한 국어·수학·영어·탐구 등 4개 영역 중 상위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7 이내이면서 한국사 4등급 이내이어야 했다. 이와 달리 학생부종합전형 Ⅰ은 한국사를 제외한 4개 영역 중 2개 영역의 등급 합이 5 이내이면서 한국사 4등급 내에 들어야 했다.

2019학년도 입시에서는 같은 계열 모집단위에선 논술·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 Ⅰ의 전형별 수능 최저 기준이 같아진다. 수험생이 어느 전형에 지원하더라도 같은 기준을 충족시키면 되므로 보다 효율적으로 전형을 준비할 수 있다.

자연계열의 수능 최저 기준 반영 과목 역시 3개 영역에서 2개 영역으로 줄인다. 반영 교과 수가 줄어드는 만큼 전년보다 수험생의 부담이 줄었다. 

또한 특정 분야에 재능이 있고 모집단위별 전공 역량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학생부종합전형 Ⅱ를 운영한다. 지난해 부산대가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정시모집에 SW 특기자전형도 신설한다.

이밖에 지역학생의 선발 기회를 높이기 위해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재 고교 출신 학생이 지원하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Ⅱ를 확대한다. 지역출신 선발은 2017학년도부터 의학계열을 중심으로 선발 인원이 늘어나는 등 전체 모집단위로 확대되는 추세다. 

전체 모집 정원에서 수시모집 비중은 67.8%(3061명), 정시는 32.2%(1455명)로 전년(수시 68.6%, 정시 31.4%)과 비슷하다.
김현민 부산대 입학본부장은 "큰 틀은 전년과 같으나 입학전형을 보다 간소화하고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 점 등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부산대 '2019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기본계획'은 향후 대학교육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말 확정된다

부산대 2017 논술

부산대가 2018학년도 입시부터 국제학부에 영어논술을 폐지하고 논술전형 모집인원을 축소한다. 

부산대는 3일 대학별 고사(논술·면접구술·실기실험고사)가 고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준수했는지를 자체 평가한 '2017학년도 선행학습(사교육) 영향평가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전년도 수시·정시에서 실시한 대학별 고사의 기출문제와 출제의도까지 상세하게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대가 2015년과 2016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사교육 유발요인을 설문조사한 결과 '고른기회전형'으로 입학한 재학생의 사교육 경험 비율은 2015년도 88.6%에서 2016년도 64%로 24.6%가 줄었다.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2015년 입학생은 95.7%가 사교육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나 2016년 입학생은 81.7%로 14% 감소했다. 다만 논술전형 입학생의 경우 2015년 93.1%에서 지난해 83.3%로 감소폭(-9.8%)이 가장 작았다. 논술전형의 사교육 유발 요인이 가장 크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부산대는 논술전형의 모집인원을 지속적으로 줄이는 한편 전형 정보 제공과 고교-대학 연계 강화를 통해 사교육 의존도를 완화할 계획이다. 종전까지 인문사회계 논술과 별개로 영어 논술고사를 실시했던 국제학부의 경우 2018학년도 입시부터 영어 논술고사를 폐지하고 인문사회계열과 같은 유형의 논술고사를 시행한다.

다른 대학도 논술 비중을 축소하는 추세다. 고려대는 2018학년도부터 논술전형을 폐지하고 그에 해당하는 선발 인원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이동시킬 예정이다.
경북대 역시 이날 공개한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에서 논술(AAT)전형 모집인원을 2017학년도 902명에서 2018학년도 856명으로 줄인다고 밝혔다. 

경북대 AAT 인문계

시선뉴스] 경북대학교 입학처에서 밝히는 AAT 논술고사의 출제 목적은 학생들의 지적역량을 평가하되, 사실적 지식의 양을 평가하기보다 고교 교육 과정에서 배운 기본개념을 바탕으로 주어진 과제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분석하여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데 있다. 주어진 과제에 대한 이해력과 문제해결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인문사회계열 AAT는 인문학, 사회과학 분야의 교과목 통합형의 단답형 문제와 약술형 문제로 구성되며, AAT 논술고사는 답안의 길이가 짧고, 정답이 분명한 편이다. 단답형 문제는 빈칸 채우기 형태의 문제를 비롯하여 단문 형태의 짧은 문제가 출제된다.

 
▲ ▲사진제공 : KIC 구미재수학원


주어진 문항에 짧게 답하는 형식이라 만만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으나, 단답형 문제는 정답과 오답이 확연히 갈리는 탓에 틀렸을 경우 0점을 받게 된다는 점에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


또한 약술형 문제는 100자에서 300자 정도 분량의 서술형 문제로서 타 대학들의 논술 문제에 비해 서술 분량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길어야 300자 정도의 답안을 작성하면 되기 때문에 평소 글쓰기 연습이 충분하지 않거나, 논술 준비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학생들도 큰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

최근 AAT 논술고사는 간단한 단답형 문항이 줄어들고 약술형 문제가 늘어나는 추세다. 제시문의 길이 또한 점차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단순한 요약 문제와 계산 문제는 점차 줄어드는 경향이다.

약술형 문항 또한 200자에서 300자로, 요구되는 답안의 분량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AAT 논술고사의 성격이 단순한 요약과 이해에서 벗어나 보다 복합적이고 입체적인 사고를 요하는 시험으로 변화하고 있다.

올해 제시된 모의고사를 살펴보면 빈칸 채우기 문제와 50자 내외의 단답형 문제, 180자 내외의 약술형 문제가 다양하게 출제됐다. 때문에 모의고사에서보다 실제 시험에서는 약술형 문제의 비중이 좀 더 높다는 점을 감안해 준비할 필요가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문학제재와 경제제재가 출제되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하며, AAT는 대체로 6개의 문제가 출제되고 각 문제는 한두 문항으로 구성된다. 6개 문제 가운데 두 개는 문학제재와 경제제재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구미 재수전문학원인 KIC학원 이덕기 국어·논술분야 이덕기 대표강사는 “AAT 논술고사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수능 국어영역 2등급 수준이다.”며 “단답형 문제의 경우 정보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논리적 흐름을 제대로 읽는 한 비교적 쉽게 답할 수 있으며, 약술형 문제의 경우 주어진 제시문을 정확하게 요약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출처:시선뉴스] 2017학년도 경북대 인문사회계열 AAT 출제방향과 준비법
원문보기: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551

경북대 부산대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경북대 AAT 학원 손태수 트루매쓰는 수학 과학 전문학원이다. 수학은 물론 화학 물리 생명까지 모든 전담 강사가 있어서 이과계열의 특성과 전문성을 살려 강의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경북대 AAT 논술의 경우 손태수 트루매쓰학원은 진정성을 가지고 접근을 한다. 한 학생의 인생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험인 만큼 그 준비를 철저하게 하는 것은 물론 짧은 기간에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수업을 하고 있다.
교육도시 대구 수성구에서 ‘손태수’라는 이름은 널리 알려져 있다. 경북대 AAT 논술 강의 또한 이름을 걸고 하는 것인만큼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경향을 철저히 파악해 그에 맞는 답안을 기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문항구성과 답안 작성의 핵심

경북대 AAT 최저는 일반적인 논술과 다르다. 그래서 이름도 논술이 아니라 ‘대학적성시험’Academic Aptitude Test)이라고 명하고 있으며 보통 약술형 논술이라고 이야기한다. 때문에 문과는 국어논술, 수학은 이과논술이라는 일반적인 등식으로는 접근하기 어렵니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남부정류장 맞은편 만촌네거리에 위치한 경북대 AAT 학원 손태수 트루매쓰는 문과계열은 수업하지 않으며 오직 이과(자연)계열만 전문적으로 강의하는데 문항구성과 답안 작성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경북대 AAT 자연계열은 수학 2문제+과학 2문제(물리, 지학, 생명, 화학 중 택2) 총 4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당 제시문은 3개이며 3개의 소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학, 과학 모두 고교 교과과정에 바탕을 둔 제시문이 출제되며(실제 교과서의 내용이 그대로 제시문으로 나오는 일도 빈번하다) 물음1부터 물음3으로 구성되어있다.
답안에 아무것도 적지 않거나 제시문을 그대로 옮겨 적는 경우, 혹은 상관없는 내용을 적는 경우는 0점으로 처리된다.(즉 기본 점수는 없다) 하지만 경북대 AAT 문제가 요구하는 방법대로 조금이라도 기술된 경우는 부분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실제로 [물음1]은 너무나 문제가 간단하고 쉬워 누구나 제시문에서 요구한대로 답안을 작성만 하면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여기서 바로 답안 작성의 핵심이 나온다! 경북대 AAT는 자신의 기발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라고 내는 시험이 아니다. 제시문에 대한 이해력과 분석력, 논리적 사고력을 물어보기 위한 시험이므로 제시문을 바탕으로 답안을 작성하여야한다.
경북대 AAT 논술 물음 중에서 가장 어려운 [물음3]은 문제해결력을 물어보는 문항이나 이것 역시 제시문을 바탕으로 해결하여야한다. 이것이 바로 핵심이다! 내 맘대로 실력을 뽐내어보면 보기 좋게 탈락한다. 제시문대로 꼼꼼히 답안을 작성하면 합격이다.


합격의 중요한 관문은?

경북대 AAT는 총 4개의 문제로 구성되며 문제별 소문항은 3개, 소문항별 배점은 30점, 30점, 40점 등 차등배점이며 1문제당 합은 100점이며 4개의 문제이므로 이 시험의 만점 점수는 400점이다.
실제로 합격평균성적은 270점대 전후에서 형성되고 있다. 따라서 두 문제를 완벽히 풀고 나머지 두 문제에서 절반씩 정도만 풀면 합격이 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합격의 열쇠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경북대 등급컷 즉 수능최저를 만족하는 것이다.
실제로 경북대 등급컷인 수능최저를 만족하는 인원이 모집인원보다 적어 AAT 성적과 상관없이 전원 합격하는 경우가 매해마다 한 학과 정도는 나오고 있으므로(물론 비인기학과이기는 하다) 수능최저를 맞추었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장에 들어가면 되겠다. 이미 그대는 가장 중요한 관문하나를 통과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일정과 전형요소

경북대 AAT 논술 시험은 수능시험 후 그 다음주 토요일인 11월 21일에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교과없이 논술 100%전형이었지만, 이번에는 AAT 점수(80%)+교과점수(20%)의 합산점수로 선발하나 내신등급이 6등급 이상이라면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 실질반영율이 0.5%이하이기 때문이다.
원래 논술 자체가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지만 학교의 특성상 내신은 잘 안나오지만 우수한 학생이 있기 때문에 이들을 선발하려는 목적이므로 내신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7등급 이하가 되면 내신의 차이가 커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수능시험 전에 경북대 AAT 학원 이과반을 개설하였던 대구 수성구 손태수 트루매쓰학원은 올해도 수능시험이 끝나는 당일 오후부터 금 토 일 사전예약 접수를 받는 것으로 본격적인 시험 준비에 돌입한다. 지난해는 인원이 너무 많아, 올해는 2호관을 개원해서 대구 수학학원으로써 명성에 걸맞게 확장을 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손태수트루매쓰는 경북대 AAT 학원의 대표 명성답게 올해도 좋은 강의로 학생들에게 강의할 계획이다. 재원생은 미리 준비를 하고 있으며, 특강반 수업시작은 11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5일간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함께 지도한다. 이보다 더 미리 금요일 토일요일부터 수업을 원할 경우 지역번호 공오삼에 칠오삼 칠오사삼으로 문의 하면 된다.

Monday, April 3, 2017

울산 우신고 연세교육 논술 수업계획서

1일차 듣고 생각하기
1-1. 오리엔테이션- 자신을 표현하는 5개 문장을 만들기, 강사 및 수업소개-서울대, 연대 논술은 서울대 연대생이 가장 잘 안다
1-2. 한국인들은 왜 글을 못쓸까? 세계사에 유래가 없는 부패한 교육, 당신들은 사실은 문맹
1-3. 천편일률적 기업형 논술이 더 이상 먹히지 않는 이유, 대학교수가 좋아하는 논술이란 무엇인가?

2일차 말하기 위한 사고 훈련, 쓰기 위한 말하기 훈련
2-1 일단 쓰고 보자 No, 나를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 갖기
2-2 나를 표현하는 단어 5개 찾기, 자기소개하기
2-3 1분 스피치, 3분 스피치 원고 작성하기

3일차 동경대 교수가 말하는 이해하기 쉽게 쓰는 기술
3-1 명문보다 쉬운 글을 먼저 쓴다.
3-2  미사려구 보다 논리가 우선한다.
3-3 이해하기 쉬운 글과 난문의 사례 연구

4일차 동경대 교수가 말하는 논술의 기본적 형식
4-1 세포단위 글쓰기 -150자
4-2 단문 글쓰기 -1500자
4-3 장문 글쓰기 -서론, 본론, 결론의 전통적 방법

5일차 내용은 형식을 제압한다
5-1 학생들이 잘못 생각하는 고득점 논술 -형식과 맞춤법은 배점에 영향이 없다
5-2 프랑스 대입시험 바깔로레아 논술
5-3 과거 기출문제 30개를 한 시간만에 진도나가는 법

6일차 연세대 대학생 교양국어/논술 -읽고 생각하기
6-1 우리에게 고전은 무엇인가 -유종호- 
6-2 물리학을 연구하다 -하이젠베르크-
6-3 정다산 선생을 논함 -정인보-

7일차 연세대 대학생 교양국어 -읽고 생각하기
7-1 불위불여능 -맹자-
7-2 크리톤 -플라톤-
7-3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신영복-

8일차 서울대 대학국어작문 -읽고 생각하기
8-1 폐족도 성인이나 문장가가 될 수 있다 -정약용-
8-2 음력 양력의 과학적 비교 -박성래-
8-3 소월시의 애매성 -김소월-

9일차 첫눈에 교수들을 유혹하는 미국 에세이식 MIT공대 라이팅
9-1 서론 본론 결론이 아닌 결론 주장 이유 논거 재진술 5단구조
9-2 첫째 둘째 셋째가 아닌 주장 이유 논거 반론 반박의 다층 구조
9-3 자신있게 쓰되 지나친 확언을 피하는 논술용 어법

10일차 연세교육 장수호 선생의 논술 정리 -장수호-
10-1 정의와 양심, 호연지기로 논술하기
10-2 서울 연고대에서 자주 출제되는 논제들 정리
10-3 가장 잘 된 논술 선정

Sunday, April 2, 2017

연세교육 논술 소개서

연세화상강의
<진학지도>자소서의 이론과 실제-이론편(1)
1. 서론 - 면접, 논술, 자소서는 왜 어려운가?
한국의 부패한 공교육은 전통적으로 학생들의 말하기 글쓰기를 막아두었다. 아니 아예 관심이 없다고 하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그것이 조선 시대부터였는지 일제 시대부터였는지 논쟁하는 것은 본서에서는 미루고자 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한국이라는 형식적 민주주의 국가에서 실질적으로는 봉건주의 신분제에 따른 차별 교육이 행해져 왔으며 현재까지도 이는 진행형이라는 점이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공교육 정책입안자들은 이에 대한 문제의식조차 없으며 사교육자들도 당장의 입시정책에 학원경영을 맞추다 보니 이 부분에 대하여 신경을 쓰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 결과 대다수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배운 적도 없는 것들을 갑자기 어느 날 작성하거나 준비하라는 청천벽력을 매년 반복해서 듣고 있으며 오늘날 이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지난 20년간 한국 학생들의 학업성취를 돌아보면 일부 상류층과 소위 말하는 배운 집 자식들에게는 서양식 선진교육이 더욱 강화된 반면 대다수의 중서민의 자녀들이 받는 공교육에서는 영어/국어 말하기, 쓰기는 고사하고 국어 독해력마저 상실하게 만들었다. 필자가 초등학생 시절, 유행처럼 즐겨 읽던 삼국지 같은 장편(어린이 삼국지 아님)은 물론이고 위인전기, 먼나라 이웃나라 같은 약간 수준 있는 만화책조차 지방의 일반고 학생들이 소화를 못하게 된 현실에 대해서 교사와 학부모들은 교육적 불감증에라도 걸린 것인지 전혀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본 장에서는 그저 학교와 학원에만 의존하여 무사 안일주의에 빠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과감하고 신랄하게 있는 그대로 사실들을 밝혀 서술하고자 한다.

2. 자소서 쓰기 전에 당신이 명심해야 불편한 진실들

1) 주변의 배우지 못한 친구들을 보며 안도하지 마라. 
그래 다 같은 조건이겠지. 나만 못 쓰나? 초등학교 글짓기처럼 해가면 되겠지. 웃기는 소리다. 여러분들이 가고 싶어 하는 SKY같은 상위대학이 아니더라도 지방국공립대, 인서울을 가려는 학생들이 전부 여러분처럼 자기소개도 못하고 책도 한 자 안 읽은 우민들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라 믿는가? 필자가 4년간 수업했던 서울강남에서는 2000년대는 물론이고 현재도 독서클럽, 독서토론학원 등이 널려있다. 판검사, 의사, 변호사, 대기업간부 등 전문직 종사자들은 아무리 바빠도 어려서는 직접 책을 읽어주고 자식들이 크면 책 읽고 발표하고 토론하는 성스러운 의식을 먹물 좀 먹었다는 선생에게 맡기고 주말에는 자녀들과 도서관에서 사는 부모들도 많다. 지방 중소도시에도 집이 부유하건 그렇지 못하건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진짜 글공부'의 중요성에 눈을 뜬 극소수의 부모들은 자녀들을 비밀리(?)에 이처럼 학교와는 다른 사교육을 하고 있음을 필자는 수도 없이 목격했다. 여러분들만 눈, 코, 귀, 입을 닿고 모르고 지냈을 뿐이다. 그렇다. 모르면 그냥 속이 편한 것이다. 모르는 게 약이라고 하지 않는가? 그러나 그것도 원서 쓰는 찬바람이 부는 시즌이 되면 연기처럼 날라 간다.
2) 무상교육이란 교육내용도 無이다.
한국의 학교교사들은 어떤 분야에서도 전문가라고 보기 어려우며 자신이 교육하는 과목이 활용되는 실제를 경험한 적이 없으며 학원 강사들도 타업종에 대한 취업경험이 없이 호구지책으로 교육계에 뛰어든 사람이 대부분이라 공교육, 사교육을 막론하고 외부와 격리된, 고인 썩은 물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진로, 적성, 자기소개서, 면접은 서양의 문화이고 기업문화와 가까운 부분인데 이에 대하여 한국의 학교는 전혀 소통을 안 하니까 알 길이 없는 것이다. 차라리 외국인 선생님이나 기업관계자에게 지도받는 것만 못한 것이다. 적자생존의 한국사회에서 내가 내 자식의 교육에 신경 쓰지 않는데 과연 무상교육의 학교에서 얼마나 신경을 써줄 것인가? 세상에 공짜는 없다. 적어도 한국같이 기회의 균등이 없는 나라에서 공짜로 뭘 얼마나 가르쳐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3) 당신의 자녀는 문맹이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대중교육이 잘 되어있는 저문맹률 국가라고 한다. 99% 이상의 국민들이 대중교육을 잘 받아서 국문인 한글을 읽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한글과 한글 전용론의 특성을 간과한 대단한 착각이다. 한글과 국어체계는 단순한 표음문자를 넘어서 소리와 표기가 대체로 일치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서 한국인들은 무슨 뜻인지 몰라도 그저 소리 내어 읽을 줄 알면 그 단어를 안다고 착각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지도교사도 마찬가지다. 마치 형사가 범인을 취조하듯 피곤하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지 않으면 해당학생이 그 단어를 아는지 모르는지 알 길이 없다. 이는 다른 나라 언어와 비교해 보면 더욱 확연해진다. 중국, 일본은 아예 한자를 쓰거나 섞어 쓴다. 영어를 비롯한 서양언어는 소리나는 그대로 표기된 단어의 수가 문어체의 고급단어로 가면 급격히 적어진다. 서양국가의 아이들도 자주 접하지 않은 단어를 읽을 때는 틀리게 읽거나 빨리 읽지 못하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말 그대로 모르는 단어는 제대로 읽지 못하는 것이다.    
태평천하가 무슨 말이냐? 일본의 무슨 천황 아니에요? 예비고3의 대답이다. 대다수 학생들이 문학책을 펴면 모르는 단어가 수십 개 씩 나온다. 무슨 대학교 영어책인가? 현재 중위권을 기준으로 대다수 학생들의 어휘력은 과거보다 망가져서 단기간의 학습으로는 글을 쓰거나 면접시 발표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안타깝지만 여러분들의 자녀들은 21세기 부패한 한국 공교육이 만들어낸 신문맹이며 외국유학은 커녕 한국대학교에서 최소한의 전공서적을 읽을 수학(修學-數學이 아니다.)능력도 갖추고 있지 못하다.
4) 글쓰기는 맞춤법과 띄어쓰기 테스트가 아니다.
필자를 비롯한 30대 이상의 세대는 학교글짓기 시간이 되면 원고지의 쇠창살 감옥을 보며 숨이 막혔던 적이 있을 것이다. 당시에는 맞춤법과 띄어쓰기, 표준어 같은 것으로 학생들에게 글쓰기에 대한 엄청난 공포를 심어주었다. 일본식 교육의 영향이었을까? 원인은 알 길이 없지만 당시에는 그런 쪼잔한 글쓰기가 글쓰기 지도법의 전부였다. 그러나 서양식 교육의 영향으로 여간해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알아보기 힘들 정도의 수준이 아니면, 사실 책을 조금만 읽어 봤어도, 그렇게 심하지 않을 정도면 여간해서 맞춤법과 띄어쓰기 몇 개 틀렸다고 자소서나 논술에서 탈락시키는 예는 없으며 이는 논술 채점기준 요강에도 명시되어 있다.
 
3. 자소서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
1) 현재를 서술한다-자기 자신을 간단히 표현할 것
대부분 학생들은 고향, 신체사이즈, 성적, 가족관계 같은 외적인 숫자 정도를 나열하며 호구조사에 임하는 신고인의 역할에 충실하다. 말 그대로 주체적인 자아가 없이 객체로서의 삶과 수동적인 교육을 받은 대다수 중서민 학생들의 비극이다. 나 자신의 내적특성과 남다른 특성, 장점에 대해서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는 학생들한테 미래의 스티브잡스나 빌게이츠 같은 인재가 되라고 말하는 정부와 교육계의 구호는 정신분열증 환자 수준이라 할 만하다. 평범한 대학과 평범한 중간관리직이 되는 것을 최선의 목표로 삼으라고 정직하게 말하는 것이 적합할 것이다.
2) 과거를 서술한다-자신의 성과를 상품화한다.
보통 자신의 장점, 잘했던 것을 쓰면 된다고 생각하고 살아온 인생을 일기쓰듯이 장황하게 시간 순으로 논하는 경우가 많은데 낙제점이다. 현재 자소서는 기업형의 자소서를 최상의 트렌드로 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바로 업무실적에 대한 임팩트있는 보고가 짧고 명확하게 사건중심으로 서술되어야 한다. 즉, 내가 살아오면서 이루었던 업적을 부각해서 쓰라는 것이다.
3) 미래를 서술한다-자신의 장래희망을 세련되게 표현한다.
나는 대통령이 될래요. 경찰관이 될래요. 같이 초등학생 발표하듯 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역시 빵점이다. 왜 그 일을 하고 싶은지, 해당 직업을 갖고 나서는 어떤 일을 하며 어떤 남다른 실적과 성과를 내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쓴다. 학생이라는 신분을 감안하여 그 부분의 지식이 부족하고 사실과 다소 상이한 점이 있더라도 그런 것으로 인하여 크게 감점을 당하거나 탈락되지는 않는다.

4. 오늘의 핵심 - 자소서의 최신 트렌드
1) 자소서를 보는 교수들은 미국물 먹은 사람들이다.
손자병법에 이르기를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 하였다. 자소서를 읽고 학생들의 대학합격 불합격을 결정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교수들이다. 그럼 교수들은 어떻게 되는가? 보통 서울대 그리고 아무리 못해도 연고대를 나와 유학을 갔다와서 외국명문대 학파나 서울대학파에 줄을 잘 서면 된다. 서양문화가 옳건 그르건 그들이 요구하는 것은 소위 말하는 아이비리그 식의 자소서인 것이다. 과거 50~60년대 한국의 교수들은 일본유학을 다녀온 사람들이었고 전직 고위공무원 출신의 낙하산 인사가 지배하던 관치의 시대였다. 당연히 육하원칙에 입각한 신원진술서 같은 형식의 자소서가 일반적이었으나 지금은 그런 것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현재 학계는 미국을 중심으로 영국, 독일 같은 유럽을 섞은 서양의 명문대 출신교수들이 장악하고 있다. 실제로 논술이건 면접이건 자소서건 일부 대학교에서 모범답안 예시로 올린 것들을 보면 아이비리그 진학 시에 나오는 영문자소서와 판박이라는 사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2) 세계화와 기업의 영향을 잊지 말자.
대학은 학문을 연구하는 곳? 아니다. 한국에서는 취업하기 위한 기관이다. 일부명문대를 제외한 대다수의 한국대학들의 사활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바로 재학생의 취업률이다. 게다가 대학교 교수들의 중요한 수입원 중 하나가 기업의 지원이며 기업의 사외이사로 재직하는 것이 가장 명예롭고 가장 편하게 돈 버는 길이 되었다. 기업이익이 학문연구를 압도해 버린 한국의 경제현실에서 자소서 역시 기업이 요구하는 취업 자소서와 닮아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게다가 서양에서, 특히 미국식 프래그머티즘(실용주의)이 내세우는 것이 '돈이 되는 공부'이고 미국에서 유학을 한 교수들이 한국 대학교 교수자리의 절대다수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자소서의 포맷은 미국대학전형인 동시에 스티브잡스나 빌게이츠, 이건희가 좋아할 만한 그런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3) 광고인 동시에 스토리텔링이 있어야 한다.
자소서는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를 광고하는 홍보글이다. 너무 장황하지 않게 그렇지만 충실하고 명확한 설명을 집어넣은 기승전결의 줄거리가 들어가야 한다. 또한 장점을 최대한 부각하여 자신감 있게 글을 전개하지 않으면 절대 심사관들의 기억에 남을 수가 없다. 따라서 두괄식의 개성 있는 소재와 문구로 글의 개시부터 시선을 사로잡지 못하면 심사관들은 다 앞의 몇 줄만 읽고 던져버린다는 것을 명심하자. 자신이 직면한 도전, 곤란, 과제들과 그것에 대한 응전과 극복을 생동감 있게 써야 훌륭한 자소서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구도는 논술 및 면접, 프레젠테이션을 포함한 대부분의 말하기와 글쓰기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다음 이 시간에는 자소서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보고 참고할 부분과 주의해야 할 부분에 대하여 알아보자.

<진학지도>논술수업 소개편

1. 서론
시중에 수많은 논술참고서와 학원이 있다. 그러나 그 대부분은 논술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신문사설 정도 베껴서 읽고 쓰고 맞춤법 정도 교정하는 것으로 논술 수업을 했다고 하는 것들이다. 여기서 감히 연세화상강의의 논술 수업이 최고이고 유일하다는 얘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단, 한 번이라도 진짜 논술이 무엇인지 알고 싶고 자녀분들에게 글쓰기를 배울 기회를 주고자 한다면 정독을 부탁드리는 바이다.

2. 기본수업 - 진짜 논술이 갖추어야 할 3대요소
논술이란 한자어 그대로 論하고 術한다고 하여 주장을 쓴다는 것이다. 무언가를 논하여 풀어쓴다는 의미에 더하여 기본적으로 논점에 대한 이해까지 3대 요소가 논술의 핵심을 이룬다.

1) 내용 이해하기
논술은 시험자체가 서면에 의한 쓰기 시험이지만 내용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듣고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선결되어야 한다. 제시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이해능력은 듣기, 읽기를 막론하고 토론과 논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논술은 글쓰기 이전에 논쟁이며 의견의 대립이기 때문에 혼자 참고서로만 공부할 수 없으며 일반적인 논술 학원에서는 학생들이 내용을 심도 깊게 듣고 읽고 이해하는지에 대하여 우선 관심이 없다. 본원의 기초논술 수업 1강, 2강은 화자의 논점 파악하기 훈련이며 내 주장을 피력하기 이전에 상대방의 얘기를 듣고 이해하는 훈련이 주를 이룬다.

2) 주장하기
논점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전제로 나 자신을 한 쪽의 입장에 우선 ‘감정적’으로 몰입하여 자신이 선호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서 생각한다. 이 주장하기에 앞서 수업하게 될 내용들은
표현과 어법, 주위의 시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생각하고 표현하기 훈련을 먼저 하게 된다. 토론의 핵심인 주장하기를 익히기 위해서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가슴깊은 이해가 전제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맞춤법, 문법, 원고지 정서법 등 표현과 어법 위주로 수업하는 여타의 논술학원과 본원이 근본적으로 다른 부분이다. 학생들의 정신적인 억압을 풀어주고 자유롭게 사고하고 말하는 훈련을 한 후에 보다 효과적으로 내용을 설명하고 전달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 나아간다.

3) 쓰기
수험생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논술시험을 채점하는 대학교 관계자들에게 표현과 어법도 평가대상이지만 근본적인 부분은 내용이며 사고의 전개이다. 본원은 우선 이 부분을 집중교육한 이후에 쓰기의 단계에서 생각하고 말한 내용들을 문장어로 전환하는 훈련을 한다. 문장어 전환연습에는 3개 국어로 다양한 글쓰기를 하고 있는 대표강사가 직접 수업을 하여 복잡하고 다양한 내용들을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문어체 표현으로 정리하는 기술을 수업한다.

3. 논술 고득점을 위한 필살기를 전수

1) 논술전용 용어정리 노트
IMF의 원인을 아시아적 가치로 볼 것인지 논하라. 2001~2002년도 연세대학교 문과 전형때 나온 문제였다. 아무리 요즘 논술이 쉬워졌다지만 최소한 18살이면 대한민국 학생이면 상식적으로 알고 있을 것이라 기대되는 어떤 지적 수준이 있다. 물론 이 단기간의 수업으로 그 모든 것을 채우는 것은 불가능하나 가장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용어를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추어 정리하고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한다. 어떤 내용을 전혀 모르거나 설명할 수 없다면 그것에 관하여 주장하는 것은 더욱 어렵게 되기 때문이다. 이에 대비하여 본원에서는 역사, 사회, 과학, 문학 등에서 꼭 알아야할 기본용어들을 정리하여 개인별로 노트를 만들게 하고 있다.

​-------------------<하략>----------------
수업안내
1. 기본수업료(4명 정원 그룹지도)
* 면접/자소서 4회 수업 기준 3*
* 논술 8회 수업 기준 5*

2. 자소서 첨삭/수정
* 기본수업 4회+수정권고안+평가+부분 수정
기초이론자료 제공 및 전년도 학생들 자료열람
* 직접수정 : 면책동의서, 글 한 편당 2*(1,500자 까지)

3. 자소서/논술/면접 교육이수 및 지도 경력
서울대, 고려대, 한국외대, 한양대 논술/면접 응시,
서울대, 연세대 논술/면접지도
연세대 국문과 이윤석 교수님, 역사학 박영재 교수님
서양사 설혜심 교수님 제자
한국공군 684정보학교에서 한국어 프레젠테이션 교육이수
미7공군에서 영어 회의, 프레젠테이션 교육 이수
4. 수업목적
1) 대학입시
2) 대학교 레포트 및 논문의 기초
3) 직업적인 글쓰기
4) 회사 업무


5) 미국식 에세이의 이해


GHOST IN THE SHELL 'First 5 Minutes' Movie Clip + Trailer (2017)